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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글
1장_ 감정 조절 능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법칙
01 떼쓰는 아이, 적절한 대안을 마련해준다
02 자주 화내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친다
03 툭하면 우는 아이,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04 공격적인 아이, 허용과 절제가 조화된 양육을 한다
05 감정 표현을 잘 안 하는 아이, 감정 단어를 알려주고 표현하게 한다
06 과잉 행동을 하는 아이, 행동 패턴을 알아내 일관되게 훈육한다 48
07 말대답하는 아이, 말에 담긴 의도를 알아준다
08 징징거리는 아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준다
09 두려움이 많은 아이, 감정을 수용하고 자신감을 길러준다
10 자해하는 아이, 민감성을 갖고 도와준다
2장_ 기질과 발달을 고려하는 훈육의 법칙
01 산만한 아이,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시킨다
02 까다로운 아이,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한다
03 느린 아이, 장점을 찾아 칭찬하고 기다려준다
04 순한 아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05 낯가림이 심한 아이, 예기불안을 낮춰준다
06 내향적인 아이, 장점을 인정하고 자기 주도성을 길러준다
07 예민하고 까칠한 아이, 놀이를 통해 감각 통합을 발달시킨다
08 위험한 행동을 하는 아이, 다양한 놀이 방법을 가르쳐준다
09 말이 늦은 아이, 다양한 언어 자극을 준다
10 대소변을 못 가리는 아이, 야단치거나 재촉하지 않는다
3장_ 애착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훈육의 법칙
01 엄마 뒤만 따라다니는 아이, 단계적으로 극복 경험을 하게 한다
02 특정 물건에 집착이 심한 아이, 나무라지 않고 관심을 확장시킨다
03 갑자기 퇴행 행동을 하는 아이, 상호작용의 질을 높인다
04 엄마를 무시하는 아이, 엄마의 유능함을 보여준다
05 무조건 싫다는 아이, 의도를 파악하고 유연하게 대처한다
06 1등만 하려는 아이, 비교하지 않고 과정을 칭찬한다
07 의욕 없는 아이, 성공의 경험을 쌓아준다
08 완벽주의 성향의 아이, 과정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09 거짓말하는 아이, 비난하지 않고 숨겨진 의도를 파악한다
10 물건을 훔치는 아이,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받게 한다
4장_ 사회성 발달을 위한 훈육의 법칙
01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 상호작용 기술을 가르친다
02 이기적인 아이,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연습을 시킨다
03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아이, 자기표현을 키우는 활동을 한다
04 상황 파악을 잘 못하는 아이,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가르친다
05 새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 단계적으로 도전하게 한다
06 따라쟁이 아이, 주도성과 자율성을 키워준다
07 융통성 없는 아이, 타협하는 기술을 가르친다
08 따돌림당하는 아이, 마음을 위로하고 자존감을 키워준다
09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 공감 능력을 키워준다
10 형제자매와 자꾸 싸우는 아이, 욕구를 충분히 채워준다
5장_ 나쁜 습관을 고쳐주는 훈육의 법칙
01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아이, 즐거운 활동으로 관심을 유도한다
02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 혼내지 않고 마음을 읽어준다
03 눈을 자꾸 깜박이는 아이,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해소해준다
04 자위행위를 하는 아이, 대체 행동을 유도한다
05 밥 안 먹는 아이, 재료와 음식에 호기심을 느끼게 한다
06 잠 못 자는 아이, 낮 생활을 잘 관리한다
07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아이,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게 한다
08 정리 안 하는 아이, 부모가 정리하는 것을 직접 보여준다
09 지나치게 깔끔한 아이, 긴장을 완화하는 놀이를 한다
10 끈기 없는 아이, 성공의 기쁨을 경험하게 한다
저자소개:기획 : 김민태 (EBS 프로듀서)
2002년 EBS에 입사해 〈똘레랑스〉, 〈다큐프라임〉 등을 연출했으며, 2007년 인터뷰 다큐멘터리 〈시대의 초상〉으로 한국PD연합회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을 수상했다. 2008년 다큐멘터리 〈아이의 사생활〉을 연출해 대한민국 자녀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2009년 한국PD연합회 ‘한국PD대상 TV 교양부문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자존감’이 육아 교육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고, 2011년 《아이의 자존감》(공저)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어 자존감 열풍을 계속해서 이끌었다. 2013년 〈퍼펙트 베이비〉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등을 수상하며, 이후 EBS 모바일 육아학교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육아에서 인간의 성장으로 관심의 폭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일생의 일》,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부모라면 그들처럼》 등을 집필했다.
저자 : 고희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교육을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다. 방송작가로 일하며 EBS <부모>, <라이브토크 부모>,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인문학 특강>, <딩동댕 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등의 프로그램을 썼다. 저서로는 《육아 불변의 법칙》, 《EBS 부모 사랑의 처방전》(공저), 《자본주의》(공저), 《자본주의 사용설명서》(공저),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등이 있다.
출판사서평: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문제 행동의 원인이 보인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50가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우리 아이 문제 행동의 원인과 올바른 훈육의 방법
훈육을 할 때는 3가지 기본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야 한다. 아이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가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정해진 규칙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훈육이 실패로 돌아가는 가장 큰 이유가 그냥 혼을 내고 잘못된 행동을 못 하게 하는 데서 끝나기 때문인데, 훈육의 목적이 아이가 규칙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반드시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여 규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 훈육의 기본 원칙 마지막은 이 모든 것이 일관성 있고 지속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반복된 경험을 제공하여 새로운 기준과 태도가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런데 사실 이런 기본 원칙들을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 테다. 이미 많은 육아서에서 훈육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TV에서 방송되는 육아 프로그램에서도 빈번하게 언급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막상 그것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변수와 돌발 상황을 만나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아이마다 각기 다른 감정과 행동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것도 훈육을 어렵게 만든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50가지 사례를 통해 가장 현실적이면서 가장 효율적인 대처 방법을 아주 섬세하게 알려준다. 감정 조절 능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법칙 10가지, 기질과 발달을 고려하는 훈육의 법칙 10가지, 애착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훈육의 법칙 10가지, 사회성 발달을 위한 훈육의 법칙 10가지, 나쁜 습관을 고쳐주는 훈육의 법칙 10가지 안에는 아이들의 다양한 기질적 특징을 이해하고 문제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는 대안들이 매우 구체적으로 등장한다.
최고의 육아는 없지만 최선의 육아는 분명히 있다. 아이의 기질과 발달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한 뒤, 그에 맞는 훈육 방법을 결정하면 그것이 바로 최선의 육아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부모가 자신의 양육 방식을 점검해보는 동시에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훈육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표를 품고 있다.
서지정보:책소개, 저자소개, 출판사서평, 목차
훈육만 제대로 해도 육아 고민의 99%가 해결된다!
육아 다큐의 명가 EBS에서 제안하는 긴급 훈육 처방전
‘도대체 왜 저럴까?’에서 ‘아!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마음과 생각이 단숨에 바뀌는 마법 같은 훈육의 법칙 50
“우리 아이는 누굴 닮아 이리도 까다롭고 예민한 것일까요?”
“아이가 너무 공격적이라고 문제아 취급을 당해 속상해요.”
“순하고 착하던 아이가 갑자기 반항하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아무런 의욕이 없어서 대체 뭐가 되려는지 걱정이에요.”
“아이가 징징거리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짜증이 솟구쳐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은 참으로 각양각색이다. 아이들마다 타고난 기질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하지만 비슷한 기질을 타고난 아이들이 다 같은 모습으로 성장하지는 않는다. 그것이 바로 ‘양육의 힘’이다. 어떤 아이들은 까다로운 기질을 타고났지만 안정되고 고요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까다로움을 수용받으면서 조금씩 그것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반면 어떤 아이들은 “왜 너만 이렇게 유난스럽게 구니?”, “이것도 못 참으면 어떻게 할 건데?”라고 번번이 지적당하면서 별종이 된 듯한 느낌을 받으며 성장한다. 전자의 경우 아이는 타고난 기질을 극복하면서 미숙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타고난 까다로움을 극복하지 못한 채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래서 아이의 성장을 돕는 양육 환경은 매우 중요하고 절실하다.
양육 환경에서 가장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누가 뭐래도 ‘훈육’이다. 사실 훈육만 적절히 이루어져도 육아 고민의 많은 부분이 해결된다. 또한 아이의 문제 행동도 대부분 해소된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자아가 생기고 원하는 욕구가 다양해지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데, 이때 적절한 훈육으로 아이에게 ‘자기 통제력’을 키워줘야만 아이가 때와 장소에 맞춰 해도 되는 행동과 하면 안 되는 행동을 스스로 판단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훈육은 너무 어렵다. 아이들마다 타고난 기질도 각기 다르고 발달단계마다 나타나는 행동들도 다르며 상황과 환경에 따라 아이가 느끼는 감정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훈육의 기본적인 원칙과, 각각의 상황에서 어떻게 훈육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한 답은 분명히 있다. 그것을 알면 훈육이 수월해지고 효율성도 높아지며, 아이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현명한 부모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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